총무수첩[일반모임/골프모임] 미납회비, 결산 등

3.5 라이프스타일 2026년 9월 2일 업데이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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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모임 회비와 미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기 쉽습니다.
  • 결산 자료를 정리해 회원들과 공유하기 편리합니다.
  • 골프모임의 라운드 및 회원 관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 반복적인 회비 관리 업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소규모 친목 모임에서도 복잡한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모임 규모가 커지면 입력과 관리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 고급 회계 기능이나 세부 재무 분석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 회원 초대와 권한 관리 기능이 제한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기기 변경이나 데이터 오류에 대비한 백업이 필요합니다.
  • 앱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은 적응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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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exer 분석자 Mobexer

모임 회비와 지출을 한곳에서 정리하고 싶다면 총무수첩[일반모임/골프모임] 미납회비, 결산 등은 꽤 실용적인 선택지다. 내가 직접 사용해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이 앱이 화려한 가계부라기보다, 총무가 반복해서 처리하는 업무를 한 흐름으로 묶어 둔 도구에 가깝다는 것이다. 출납장 작성, 미납회비 확인, 결산서 정리, 회의록 기록이 중심이고, 모임 구성원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골프 모임의 시상자를 자동으로 선정하는 기능도 눈에 들어온다.

일반 친목 모임과 골프 모임을 모두 염두에 둔 구성이어서, 개인 소비를 분석하려는 사람보다는 회비를 걷고 공동 지출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더 잘 맞는다.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시작 장벽을 낮춘다. 다만 일부 항목은 건별로 결제가 필요하며, 화면 구성이나 사용감이 최신 금융 앱처럼 매끄럽다고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다. 이 리뷰에서는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총무 업무에서 어떤 순서로 쓰면 덜 번거로운지와 어느 순간 다른 도구가 더 나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총무가 처음 잡아야 할 기본 흐름

모임의 돈이 움직이는 순서를 먼저 정리한다

처음 앱을 열었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은 기능을 하나씩 눌러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임의 돈 흐름을 앱 안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정하는 것이다. 회비를 받는 날, 공동 지출이 생기는 날, 미납자를 확인하는 날, 월말이나 분기 말에 결산하는 날을 먼저 떠올리면 된다. 이 순서를 기준으로 출납장과 회비 관련 기록을 입력하면 나중에 결산서를 만들 때 자료가 흩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매달 정기 회비를 걷는 모임이라면 입금 내역을 그때그때 기록하고, 현금으로 받은 금액과 계좌로 들어온 금액을 같은 방식으로 섞어 적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 앱이 회계 판단을 대신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총무가 처음부터 항목 이름과 기록 기준을 통일해야 한다. 나는 ‘회비’, ‘식사’, ‘대관’, ‘경기 관련 비용’처럼 모임에서 자주 쓰는 범주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이 가장 편했다.

미납회비 확인은 독촉 명단을 만드는 작업으로만 생각하면 오히려 관계가 어색해질 수 있다. 먼저 납부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개인적으로 안내할 사람과 단체 문자로 공지할 내용을 나누는 편이 좋다. 이 앱의 문자발송 기능은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문구를 보내기 전에 실제 미납 상태를 다시 대조하는 과정은 총무가 직접 해야 한다. 기록이 늦게 반영된 상태에서 문자를 보내면 이미 낸 사람에게 잘못 안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산서는 기록의 마지막 단계로 사용한다

결산서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면 입력이 밀리기 쉽다. 나는 평소에는 출납장에 거래를 빠르게 남기고, 일정한 주기로 항목과 금액을 다시 확인한 다음 결산서로 정리하는 방식을 권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결산서를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비 수입과 공동 지출의 근거를 모임 구성원이 이해할 수 있게 남기는 것이다.

회의록 기능도 같은 맥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돈을 쓴 이유나 다음 회비 기준을 회의에서 정했다면, 금액만 남겨 두지 말고 결정된 내용을 함께 기록하는 편이 좋다. 나중에 “왜 이 지출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 출납장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의록과 결산을 함께 관리하면 숫자와 의사결정 사이의 연결이 조금 더 분명해진다.

골프 모임에서는 경기 전후를 나눠 입력한다

골프 모임에서 이 앱을 쓰려면 경기 전 준비와 경기 후 정산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경기 전에는 참석자와 회비, 안내할 내용을 정리하고, 경기 후에는 결과와 시상 관련 처리를 이어 가는 식이다. 핸디와 신페리오 변환을 지원하므로, 모임에서 어떤 기준으로 결과를 계산할지 미리 정해 두면 현장에서 계산 방식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신페리오 방식은 참가자들이 결과를 바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앱에서 변환한 결과만 전달하기보다 모임에서 사용하는 기준을 사전에 공지하는 것이 낫다. 자동 시상자 선정 기능도 편리하지만, 시상 규칙이나 동점 처리처럼 모임 내부에서 합의해야 하는 부분까지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자동화는 계산과 선별을 덜어 주는 역할로 보고, 최종 확인은 총무가 맡는 것이 안전하다.

PC 접속은 입력보다 검토에 활용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뿐 아니라 ezmoim.co.kr을 통한 PC 접속도 지원한다. 작은 화면에서 빠르게 입력하는 일은 휴대전화가 편하지만, 결산 내용을 훑어보거나 회의록을 다듬는 작업은 PC 환경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나는 모바일을 현장 기록용으로, PC를 월말 검토용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본다.

다만 모바일과 PC를 아무 구분 없이 번갈아 사용하면 어떤 기기에서 마지막으로 수정했는지 헷갈릴 수 있다. 회의 직후에는 휴대전화로 핵심 내용을 남기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PC로 문장과 금액을 다시 확인하는 식으로 역할을 정하면 실수가 줄어든다. 여러 총무가 함께 관리한다면 수정 전에 현재 기록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설정과 습관에서 차이가 생긴다

모임의 규칙을 앱 밖에서 먼저 합의한다

이 앱을 잘 쓰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숨겨진 기능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실제로는 회비 납부 기준, 지출 승인 방식, 현금 처리 방법, 결산 공개 시점을 먼저 정해 두는 사람이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한다. 앱은 정해진 규칙을 반복해서 기록하는 도구이지, 모임의 회계 규칙을 대신 만들어 주는 도구는 아니기 때문이다.

예컨대 회비가 늦게 들어왔을 때 미납으로 볼 것인지, 참석하지 않은 달에도 회비를 받을 것인지, 골프 경기 참가비와 정기 회비를 같은 항목으로 처리할 것인지가 모호하면 어떤 앱에서도 기록이 흔들린다.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 모임 구성원에게 간단한 기준을 알리고, 앱의 항목도 그 기준에 맞춰 유지하는 편이 좋다.

문자발송은 편리함보다 검수 절차가 먼저다

문자발송 기능은 총무 업무를 빠르게 만드는 요소지만, 가장 조심해서 써야 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미납회비 안내, 모임 일정 공지, 결산 공개 알림처럼 목적을 나누고, 각각의 문구를 짧게 준비해 두면 매번 새로 작성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실제 발송 전에는 수신 대상과 금액, 납부 기한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발송 직전 세 가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첫째는 대상자가 정말 해당 공지를 받아야 하는지, 둘째는 출납장에 반영되지 않은 최근 입금이 있는지, 셋째는 문구가 개인을 불필요하게 압박하지 않는지다. 특히 단체 문자로 미납자 명단을 드러내는 방식은 피하고, 필요한 경우 개인 안내로 나누는 것이 모임 분위기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버전과 기기 조건도 시작 전에 확인한다

현재 버전은 1.9.6이며, 안드로이드에서는 6.0 이상 환경이 필요하다. 오래된 기기를 사용하는 모임이라면 총무의 휴대전화에서 설치와 실행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여러 사람이 번갈아 관리할 계획이라면 주 담당자의 기기뿐 아니라 실제로 입력을 맡을 사람의 환경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앱을 무료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 적지만, 인앱 결제 항목은 건별로 ₩1,980부터 ₩49,500까지 책정되어 있다. 따라서 모든 기능이 무료라고 생각하고 도입하기보다는, 우리 모임에서 문자발송이나 특정 관리 기능을 얼마나 자주 사용할지 먼저 계산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작은 모임에서는 무료 범위만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구성원이 많거나 공지를 자주 보내는 모임은 비용 구조를 총무 교체 전에 공유해 두는 것이 좋다.

평점은 기능 적합성과 함께 해석한다

이 앱의 평균 평점은 3.5이고, 평가는 185건, 리뷰는 138건이 쌓여 있다. 나는 이 숫자를 앱의 품질을 단정하는 기준이라기보다, 사용자의 기대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신호로 보는 편이다. 총무 업무에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와 화면이 최신 앱처럼 세련됐는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50K+ 설치 규모는 적어도 특정한 모임 관리 수요가 꾸준히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하지만 설치 수가 많다고 해서 우리 모임의 회계 방식에 바로 맞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실제 모임의 한 달 기록만 시험해 보고, 입력과 결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확인한 뒤 장기적으로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연령 등급과 사용자를 고려한다

콘텐츠 등급은 3세 이상이지만, 실제 사용자는 대부분 성인 총무나 모임 운영자일 것이다. 연령 등급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회계 관리가 자동으로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금액을 다루는 앱인 만큼, 총무 권한을 누가 맡고 기록을 누가 검토할지 모임 안에서 분명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 업무를 빠르게 만드는 사용 패턴

현장에서 먼저 남기고 나중에 다듬는다

모임이 끝난 뒤 기억에 의존해 한꺼번에 입력하면 누락이 생기기 쉽다. 식사비, 장소 비용, 참가비처럼 현장에서 발생한 금액은 짧게라도 바로 남기고, 영수증이나 계좌 내역을 확인한 뒤 세부 내용을 다듬는 방식을 추천한다. 이때 완성된 문장을 쓰려고 시간을 끌기보다, 나중에 알아볼 수 있는 핵심 정보만 먼저 기록하는 것이 낫다.

예를 들어 “3월 정기모임 식사”처럼 날짜와 목적이 드러나는 이름을 사용하면, 나중에 비슷한 지출을 찾을 때 도움이 된다. 같은 식당이나 같은 경기장을 이용하더라도 월과 모임 종류를 구분해 두면 결산 때 재확인하기 쉽다. 이런 명명 규칙은 앱의 특별한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가 만들어야 하는 작업 방식이지만, 실제 속도와 정확도에 큰 영향을 준다.

미납 확인일을 고정하면 독촉이 줄어든다

미납회비를 매일 확인하는 방식은 총무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준다. 회비 납부 마감일과 확인일을 정해 두고, 확인일에 출납장과 입금 내역을 맞춘 다음 필요한 사람에게만 연락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입금 직후의 반영 차이 때문에 잘못 안내하는 일도 줄어든다.

문자발송은 확인이 끝난 뒤 마지막 단계로 미루는 편이 안전하다. 먼저 납부 현황을 정리하고, 단체 공지와 개인 안내를 구분한 다음 발송하면 된다. 이 과정을 반복 가능한 순서로 만들어 두면 총무가 바뀌어도 업무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앱을 잘 활용한다는 것은 버튼을 빨리 누르는 것보다, 실수를 줄이는 순서를 정하는 데 가깝다.

골프 결과 입력은 기준을 먼저 고정한다

골프 모임에서는 경기 결과를 입력하기 전에 참가자 명단과 적용할 계산 방식을 확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핸디를 사용할지, 신페리오 변환을 사용할지 모호한 상태에서 결과를 처리하면 자동 선정 결과가 나와도 설명이 어려워진다. 경기 시작 전에 총무와 참가자들이 기준을 확인하고, 경기 후에는 누락된 스코어가 없는지 먼저 살펴보는 흐름이 좋다.

자동 시상자 선정은 결과를 빠르게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재미를 위한 특별상이나 모임만의 예외 규칙까지 모두 맡기기에는 한계가 있다. 나는 자동 결과를 초안으로 활용하고, 최종 시상은 참석자 명단과 모임 규칙을 대조한 뒤 확정하는 방식을 권한다. 이 한 번의 검토가 결과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크게 줄여 준다.

PC와 모바일의 역할을 분리한다

휴대전화에서는 모임 직후의 간단한 입력과 문자 확인을 맡기고, PC에서는 결산서와 회의록을 읽기 좋게 정리하는 식으로 나누면 작업이 덜 답답하다. 특히 긴 회의록을 작성하거나 여러 거래를 연속해서 검토할 때는 PC 접속의 장점이 분명하다.

반대로 현장에서 PC를 켜고 모든 것을 처리하려 하면 기록이 늦어질 수 있다. 참석자와 지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모바일로 핵심만 남기는 것이 현실적이다. 이처럼 기기별 역할을 정하는 것은 앱의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같은 기능을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편리함 뒤에 있는 한계와 선택 기준

전문 회계 프로그램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이 앱은 모임 총무 업무에 초점을 맞춘 도구이지, 기업 회계나 세무 처리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보기는 어렵다. 복잡한 예산 관리, 다단계 승인, 세밀한 재무 분석이 필요한 조직이라면 전용 회계 소프트웨어나 스프레드시트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총무수첩의 장점은 필요한 기록을 빠르게 모으는 데 있고, 복잡한 재무 구조를 분석하는 데 있지는 않다.

반대로 일반 친목 모임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쓰고 있다면 이 앱이 더 편할 가능성이 있다. 스프레드시트는 자유도가 높은 대신 서식과 수식을 직접 관리해야 하고, 총무가 바뀌면 사용법을 다시 설명해야 한다. 출납장, 미납회비, 결산서, 회의록처럼 모임에서 자주 쓰는 업무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전용 화면이 오히려 부담을 줄여 준다.

모임 구성원이 모두 앱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앱의 가치는 구성원 전원이 앱을 설치하는 데서만 생기지 않는다. 총무 한 명이 기록을 일관되게 관리하고, 필요한 내용을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구성원이 많은 모임이라면 이 점이 장점이다.

다만 투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임에서는 결산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지 별도로 정해야 한다. 앱 안에 기록했다고 해서 구성원이 자동으로 같은 화면을 보는 것은 아니므로, 회의에서 요약해 설명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전달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기록 도구와 공개 방식은 서로 다른 문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결제 기능은 사용 빈도를 보고 판단한다

인앱 결제가 있다는 점은 도입 전에 반드시 고려할 부분이다. 문자발송이나 특정 관리 기능을 가끔만 사용한다면 건별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을 수 있지만, 매주 공지를 보내거나 여러 모임을 동시에 관리하는 사람에게는 누적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 무료 설치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실제 사용 빈도와 총무 교체 가능성까지 함께 계산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임 회비 자체가 적은 경우에는 기능 편의성보다 비용 관리가 더 중요할 수 있다. 반대로 총무가 매번 수작업으로 미납자를 확인하고 골프 결과를 계산하느라 시간을 많이 쓰고 있다면, 일부 유료 항목이 시간 절약에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결국 결제 여부는 기능의 존재보다 우리 모임의 반복 업무량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다른 선택이 낫다

개인 지출을 카테고리별로 세밀하게 분석하려는 사람, 카드와 은행 계좌를 자동으로 연결해 소비 흐름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 앱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 앱의 중심은 개인 재무가 아니라 모임의 공동 자금과 운영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런 목적이라면 개인 가계부나 금융 관리 앱이 더 자연스럽다.

또한 골프 모임이라도 경기 기록 자체를 깊이 분석하고, 장기간의 통계와 선수별 추세를 보고 싶은 사용자라면 전문 골프 기록 앱을 따로 찾는 편이 낫다. 이 앱은 핸디와 신페리오 변환, 시상자 자동선정처럼 모임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돕는 쪽에 가깝다. 경기 데이터 분석이 주목적이라면 총무 관리 기능만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총무수첩을 오래 쓰기 위한 판단

처음 한 달은 시험 운영으로 접근한다

나는 이 앱을 도입할 때 기존 기록을 전부 옮기기보다, 다음 정기모임부터 한 달 동안 시험 운영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회비 입금, 한두 건의 공동 지출, 미납 확인, 결산, 회의록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하면 우리 모임에 맞는지 빠르게 알 수 있다. 입력이 지나치게 번거로운지, 결산할 때 필요한 정보가 빠지는지, 문자 안내가 실제로 시간을 줄이는지를 이 기간에 확인하면 된다.

시험 운영 중에는 항목을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완벽한 분류를 만들려고 하면 기록 방식이 계속 흔들린다. 자주 쓰는 항목 몇 가지로 시작하고, 한 달이 끝난 뒤 실제로 불편했던 부분만 조정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이것이 총무 업무에서 재현성이 높은 방식이다.

인수인계를 위해 기록 규칙을 남긴다

총무가 바뀌는 모임이라면 앱 사용법보다 기록 규칙을 문서처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회비 항목은 무엇인지, 미납은 언제 확인하는지, 문자발송은 어떤 절차로 하는지, 골프 결과는 어떤 기준으로 처리하는지를 짧게 정리해 두면 다음 총무가 시행착오를 덜 겪는다.

회의록에 이런 운영 원칙을 남겨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면 앱이 단순한 개인 메모장이 아니라 모임의 운영 기록으로 기능한다. 특히 결산서와 회의록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은 담당자가 바뀌었을 때 과거 지출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 결론은 ‘작은 모임의 반복 업무’에 강하다는 것

개발사는 (주)보강시스템 운영팀이며, 이 앱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모임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한데 모은 성격이 뚜렷하다. 무료로 시작할 수 있고, 모바일과 PC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일반 모임의 회비 관리와 골프 모임의 결과 처리까지 한 흐름으로 다룰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매력이다. 특히 출납장에 꾸준히 기록하고, 미납 확인 뒤 문자를 보내고, 마지막에 결산과 회의록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면 단순한 메모 앱보다 훨씬 유용하다.

자주 묻는 질문

총무수첩[일반모임/골프모임] 미납회비, 결산 등은 어떤 앱인가요?

총무수첩[일반모임/골프모임] 미납회비, 결산 등은 동호회나 친목 모임의 회비와 회원 정보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 앱입니다. 일반 모임은 물론 골프 모임에서도 회비 납부 여부, 미납 내역, 지출과 결산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종이 장부나 여러 메신저 기록을 대신하기 좋습니다. 모임 규모가 커질수록 총무 업무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납회비와 회비 납부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나요?

앱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회원별 회비 납부 상태를 기록하고 미납 내역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납부한 회원과 아직 회비를 내지 않은 회원을 구분해 관리할 수 있어 매달 수기로 명단을 다시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줍니다. 다만 실제 사용 시에는 모임의 회비 기준과 납부일을 먼저 정확히 설정하고, 입금 확인 후 기록을 꾸준히 갱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임 결산이나 지출 내역도 관리할 수 있나요?

총무수첩은 회비 수입뿐 아니라 모임에서 발생한 지출과 잔액을 정리하려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골프 모임의 라운드 비용, 식사비, 경품비처럼 여러 항목으로 나뉘는 지출을 기록하고 결산 내용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력한 금액과 내역이 실제 통장 거래와 일치하는지 정기적으로 대조하면 회원들에게 더욱 투명하게 결산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골프 모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나요?

일반 친목 모임뿐 아니라 골프 모임의 회비와 행사 비용을 관리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 라운드나 모임별 비용을 기록하고, 참가 회원과 회비 납부 여부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총무의 업무가 한결 간편해집니다. 다만 골프장 예약, 실시간 스코어 관리, 부킹 자동화 같은 전문 골프 앱의 기능과는 목적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운로드 전 필요한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정보와 회비 기록은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회원 이름, 연락처, 회비 납부 기록, 모임의 수입과 지출처럼 민감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설치 전에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저장 방식, 백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기기라면 화면 잠금과 앱 접근 권한도 점검해야 합니다. 휴대폰을 변경하거나 앱을 삭제하기 전에는 중요한 장부를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 기록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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