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위험성평가 안전지키미 (근로자용)

3.5 생산성 2026년 9월 4일 업데이트됨

스마트위험성평가 안전지키미 (근로자용)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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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근로자가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하기 편리합니다.
  • 안전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남겨 추후 확인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습관화하는 데 유용한 구성입니다.
  • 모바일로 사용해 별도 서류를 휴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 현장 안전의식과 작업자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점

  •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초기 적응이 필요합니다.
  •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일부 기능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입력 항목이 많으면 점검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사업장 설정이나 관리자 권한에 따라 이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기 배터리와 카메라 상태에 따라 현장 기록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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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exer 분석자 Mobexer

산업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위험을 알아차리는 것보다, 그 내용을 빠르게 남기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느꼈다. 스마트위험성평가 안전지키미 (근로자용)은 바로 그 지점을 겨냥한 생산성 앱이다. 현장 근로자가 위험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작업 중 발견한 문제를 안전관리 흐름 안으로 가져오도록 돕는 목적이 분명하다.

내가 이 앱을 살펴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일반적인 메모 앱처럼 개인 기록만 남기는 도구로 보면 아쉽고, 현장 안전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창구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최소 6.0 이상 환경을 요구한다. 개발사는 (주)클라우드랩이며, 생산성 분야에서 제공되고 있다. 현재 버전은 3.0.0이고, 연령 기준은 12세 이상이다.

다만 설치했다고 바로 모든 안전관리 과정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다. 현장 조직에서 어떤 방식으로 앱을 쓰는지, 근로자 계정이나 참여 절차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따라 첫 사용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이 리뷰에서는 기능을 막연히 칭찬하기보다, 실제로 어디에서 막히기 쉬운지, 준비할 때 무엇을 점검하면 좋은지, 기록이 원활하지 않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다.

현장에서 처음 막히기 쉬운 지점부터 살펴보기

앱의 역할을 개인 메모장으로 오해하지 않기

이 앱을 처음 실행하는 사람이라면 위험성평가라는 이름 때문에 전문가용 분석 도구를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근로자용이라는 구분을 보면 핵심은 복잡한 보고서 작성보다 현장 구성원이 위험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다. 따라서 혼자 보관할 메모를 만드는 습관으로 접근하면 앱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기 어렵다.

예를 들어 작업 전 통로에 자재가 쌓여 있거나, 보호구 착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장비 주변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게 보였다면 그 상황을 안전관리 흐름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문장을 멋지게 쓰는 것보다 어느 장소에서 어떤 위험을 봤는지, 지금 바로 조치가 필요한지, 작업을 계속해도 되는지처럼 판단에 필요한 내용을 분명하게 적는 편이 낫다.

내가 권하는 방식은 앱을 열기 전에 머릿속으로 세 가지를 정리하는 것이다. 첫째는 위치, 둘째는 위험한 상태, 셋째는 필요한 조치다. 이 순서를 지키면 짧은 입력이라도 읽는 사람이 상황을 재구성하기 쉽다. 반대로 “위험함”, “확인 필요”처럼 맥락이 없는 표현만 남기면 다시 설명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로그인이나 참여 과정에서 서두르지 않기

현장용 앱은 개인이 내려받는 것과 실제 조직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설치 뒤 바로 화면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앱 자체의 오류라고 단정하기보다, 현재 근무 중인 조직에서 어떤 참여 절차를 안내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근로자용 앱이라는 성격상 개인 사용자가 임의로 모든 설정을 완성하는 방식과는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휴대전화 번호, 소속, 작업 구역처럼 입력 과정에서 요구되는 정보가 있다면 오탈자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 글자 차이로 소속이나 작업 대상이 다르게 연결되면 기록이 사라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나는 이런 경우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다시 제출하기보다, 입력한 정보와 안내받은 정보를 먼저 대조하는 편을 추천한다.

앱을 설치한 뒤 화면이 비어 있거나 예상한 항목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범위가 조직의 운영 방식과 연결되어 있다면, 빈 화면이 곧 데이터 손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먼저 현재 계정과 소속이 올바른지, 앱을 최신 상태로 열었는지, 담당자가 안내한 절차를 빠뜨리지 않았는지를 차례로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현장 네트워크와 휴대전화 상태 점검하기

산업현장은 사무실처럼 통신 환경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지하 공간, 설비가 밀집한 구역, 외부 작업장에서는 화면 전환이나 제출 과정이 늦어질 수 있다. 이럴 때 반복해서 버튼을 누르면 같은 내용이 여러 번 처리될 가능성을 걱정하게 되므로, 먼저 잠시 기다린 뒤 화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저장 공간이 지나치게 부족한 경우에도 앱 사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이것은 특정 앱만의 문제라기보다 휴대전화 전체 동작에 영향을 주는 조건이다. 현장에 들어가기 전 배터리와 통신 상태를 확인하고, 중요한 위험을 발견했다면 앱 입력만 기다리지 말고 작업 중지나 주변 알림 같은 즉각적인 안전 행동을 우선해야 한다.

사진이나 설명보다 판단 순서가 먼저다

위험을 기록할 때 무엇을 얼마나 많이 첨부해야 하는지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핵심이 흐려질 수 있다. 이 앱을 잘 쓰는 방법은 자료의 양보다 판단의 순서를 일정하게 만드는 데 있다. 위험이 발생한 장소를 적고, 사람이나 설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한 다음, 임시로 할 수 있는 조치와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바닥이 미끄러운 상황이라면 단순히 “바닥 상태 불량”이라고 쓰기보다 작업 구역, 미끄러짐 가능성, 주변 통행 여부, 즉시 통제나 정리의 필요성을 함께 적는 편이 실용적이다. 앱이 어떤 형식의 입력을 제공하든 이런 사고방식은 기록의 품질을 높인다. 좋은 위험 제보는 길이가 아니라 재현 가능성이 핵심이다.

설치 뒤 바로 확인하면 좋은 사용 준비

버전과 운영체제부터 맞춰 보기

현재 버전은 3.0.0이며, 안드로이드 6.0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래된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설치 전에 운영체제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치가 되지 않거나 실행 직후 멈추는 상황에서 무작정 재설치만 반복하기보다, 휴대전화가 요구되는 환경을 충족하는지 보는 것이 빠른 첫 단계다.

이미 설치한 사용자라면 앱이 어느 버전으로 실행되는지도 살펴볼 만하다. 오래된 설치 상태에서는 화면이나 연결 과정이 현재 운영 방식과 맞지 않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는 현장 작업 직전에 급하게 처리하기보다, 통신이 안정적인 장소에서 미리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첫 실행 전에 조직 안내를 한 번에 모아 두기

이 앱은 개인 일정 관리나 일반적인 할 일 목록 앱과 쓰임새가 다르다. 따라서 설치 후 혼자 화면을 눌러 보며 추측하기보다, 회사나 현장 담당자가 전달한 사용 안내를 옆에 두고 진행하는 것이 낫다. 특히 어떤 위험을 등록해야 하는지, 누가 내용을 확인하는지, 긴급 상황에서는 어떤 별도 연락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를 구분해 두면 혼선이 줄어든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앱을 긴급 신고 수단 하나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즉시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주변에 알리고 작업을 멈추는 조치가 먼저다. 앱 기록은 이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편이 적절하다. 앱 화면이 열리지 않는다고 해서 위험 알림까지 미뤄서는 안 된다.

입력 내용을 짧고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현장에서 긴 글을 작성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나는 위험을 발견하면 먼저 핵심 단어를 메모하거나 머릿속으로 정리한 뒤, 앱에는 짧은 문장으로 옮기는 방식을 권한다. “어디서”, “무엇이”, “누구에게”,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를 기준으로 쓰면 불필요한 감정 표현이나 추측을 줄일 수 있다.

동료의 행동을 평가하는 문장보다 작업 조건을 설명하는 문장이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누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통로에 자재가 놓여 보행과 운반 동선이 겹친다”처럼 쓰면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가 선명해진다. 이 차이는 안전 기록이 비난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줄이고, 개선을 위한 대화로 이어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권한이나 화면이 예상과 다를 때의 확인 순서

사용 중 특정 메뉴가 보이지 않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먼저 계정 상태와 소속 정보를 확인하고, 그다음 앱을 완전히 닫았다가 다시 실행해 보는 것이 좋다. 네트워크를 바꿔 볼 수 있는 환경이라면 연결 상태도 비교해 볼 수 있다. 그래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화면에 표시된 문구와 발생 시점을 기록해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원인을 좁히기 쉽다.

이때 “안 돼요”라고만 말하기보다 어떤 화면에서 멈췄는지, 입력 전인지 제출 후인지, 다른 기능은 열리는지를 함께 알려주는 것이 좋다. 이런 정보는 앱 문제와 계정 설정 문제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작정 앱을 삭제하면 입력 중이던 내용이나 확인에 필요한 상태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삭제와 재설치는 마지막 단계로 미루는 편이 안전하다.

기록이 끊겼을 때 작업 흐름을 되살리는 방법

제출이 느릴 때 중복 입력을 피하기

위험 내용을 제출한 뒤 반응이 늦으면 사용자는 버튼이 눌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신이 지연된 것인지, 처리가 끝났는데 화면만 늦게 바뀌는 것인지 바로 구분하기 어렵다. 같은 내용을 연속으로 보내기보다 잠시 기다리고, 화면을 다시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담당자에게 중복 여부를 물어보는 것이 낫다.

현장에서는 같은 위험을 여러 사람이 발견할 수 있다. 중복 제보 자체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니지만, 동일한 상황을 반복 입력하면 관리자가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미 공유된 위험인지 확인할 수 있다면 기존 기록에 추가 정보를 보태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앱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는 조직의 운영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현장 기준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입력 중 화면이 닫혔을 때 다시 구성하기

입력 도중 앱이 종료되거나 휴대전화가 잠기면 작성한 내용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기대하기 쉽다. 그러나 중요한 위험을 다룰 때는 자동 저장 여부를 전제로 움직이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다시 입력해야 할 수 있으므로, 장소와 위험 상태를 짧게 기억하거나 별도의 안전한 메모 방식으로 핵심만 남겨 두면 복구가 수월하다.

다시 작성할 때는 처음부터 긴 설명을 재현하려고 애쓰기보다, 관리에 필요한 사실을 우선 입력한다. 위치, 위험 대상, 현재 상태, 임시 조치 여부를 먼저 적고 세부 설명은 그다음에 보완하는 식이다. 이 순서는 앱 사용이 중단되더라도 가장 중요한 정보가 먼저 전달되도록 해 준다.

제보 후 실제 현장 조치까지 연결하기

위험 기록은 제출 순간에 끝나지 않는다. 제보한 뒤 주변 작업자가 상황을 알고 있는지, 위험 구역이 통제되었는지, 작업 방식이 바뀌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앱이 공유를 돕더라도 현장의 물리적인 조치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기록을 남긴 뒤 주변 동료에게 짧게 알리고, 필요한 경우 책임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흐름을 함께 권한다.

이 과정은 앱의 성능보다 사용자의 안전 판단이 더 중요한 영역이다. 기록이 성공적으로 올라갔다는 표시가 보이더라도 위험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앱에서 처리 상태가 바로 보이지 않더라도 현장 조치가 먼저 이뤄졌다면 안전 측면에서는 올바른 대응일 수 있다. 디지털 기록과 실제 조치를 같은 것으로 착각하지 않는 것이 이 앱을 바르게 사용하는 핵심이다.

반복되는 위험을 한 번의 제보로 끝내지 않기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단순히 매번 새 기록을 남기는 것만으로는 개선이 더딜 수 있다. 반복 시간대, 작업 종류, 이동 동선처럼 공통된 조건을 관찰해 추가로 전달하면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특정 작업이 시작될 때마다 통로가 좁아진다면, 개별 사건보다 작업 순서나 배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

이런 사용법은 일반 메모 앱과 이 앱의 차이를 보여 준다. 메모 앱은 개인이 기록을 정리하는 데 편하지만, 현장 위험을 조직의 안전 활동으로 연결하려면 공유와 후속 확인이 필요하다. 스마트위험성평가는 그 참여 흐름을 염두에 둔 도구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앱이 원인이 아닐 수 있는 상황 구분하기

휴대전화 문제와 앱 문제를 나눠 보기

화면이 느리거나 갑자기 닫히는 현상은 앱만의 문제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휴대전화 전체가 느린지, 다른 앱도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는지, 배터리나 저장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 다른 기능은 정상인데 이 앱의 특정 단계에서만 문제가 반복된다면 그때는 화면 이름과 재현 순서를 정리해 문의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휴대전화 전체에서 네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화면 전환이 늦다면, 앱을 여러 번 설치하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통신이 안정된 장소에서 다시 시도하고, 긴급한 위험은 디지털 입력과 별개로 현장 절차에 따라 알리는 것이 우선이다.

계정이나 소속 설정이 원인일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이 예상보다 적거나 기록 대상이 다르게 보인다면, 권한이나 소속 연결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러 작업장이나 팀을 오가는 사람은 현재 선택된 근무 영역이 맞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잘못된 대상에 입력하면 기록이 없어졌다고 생각하거나, 담당자가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사용자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앱이 불량하다고 바로 결론 내리기보다는, 현재 계정 정보와 담당자 안내를 대조한 뒤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 문의할 때는 개인정보를 불필요하게 공유하지 말고, 문제 화면과 절차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는 편이 좋다.

안전 판단을 앱의 입력 항목에 맞추지 않기

앱에 표시된 항목이 익숙한 위험을 모두 설명해 주리라고 기대하면 안 된다. 현장에는 화면의 분류보다 먼저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즉시 다칠 우려가 있거나 설비를 멈춰야 하는 상황이라면, 입력 양식을 완성하는 것보다 작업 중지와 직접 알림이 앞서야 한다.

반대로 당장 위험이 통제되었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는 문제라면 앱을 통해 기록을 남기는 가치가 커진다. 이처럼 상황의 긴급도에 따라 앱의 역할을 다르게 배치해야 한다. 앱은 안전 결정을 대신하는 장치가 아니라, 현장의 판단을 공유하고 남기는 보조 수단이다.

일반적인 대안과 비교했을 때의 선택 기준

개인 메모 앱은 빠르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록이 개인 휴대전화 안에 머물기 쉽고, 누가 확인하고 어떤 조치를 했는지 조직의 흐름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반면 종이 양식은 통신이 불안정한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전달과 정리 과정이 늦어질 수 있다.

이 앱은 그 중간에서 현장 근로자의 참여를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선택지다. 다만 조직이 이미 다른 안전관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모든 근로자가 그 절차를 익숙하게 사용한다면 새로운 앱을 추가하는 일이 오히려 혼란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개인이 혼자 위험을 기록하고 분석하려는 목적이라면 전문적인 분석 도구나 단순 메모 앱이 더 잘 맞을 수 있다.

내가 권하는 실제 사용 장면과 판단

작업 전 점검에서 활용하는 방법

작업 시작 전 이동하면서 위험 요소를 발견했다면, 먼저 주변 사람에게 상황을 알리고 작업에 영향을 주는지 판단한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작은 문제라면 정리나 통제를 먼저 하고, 반복될 가능성이 있거나 다른 팀에도 영향을 주는 문제라면 앱에 기록한다. 이때 “발견했다”는 사실만 남기기보다 조치 전후의 차이를 간단히 적으면 후속 확인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운반 동선과 보행 동선이 겹치는 상황에서는 장소와 시간대, 통행량, 임시로 분리했는지를 함께 남기는 식이다. 나중에 같은 문제가 다시 생겼을 때 이전 기록과 비교하기 쉬워지고, 단순한 주의 환기인지 배치 변경이 필요한 문제인지 판단하기도 편해진다.

교대 근무에서 정보가 끊기지 않게 하기

교대가 있는 현장에서는 한 사람이 발견한 위험이 다음 근무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일이 특히 문제다. 이 앱을 사용할 때는 교대 직전에 기록을 남기는 것만으로 끝내지 말고, 다음 근무자에게 현재 상태와 남은 조치를 직접 설명하는 것이 좋다. 앱은 기록의 흔적을 남기지만, 작업 맥락까지 자동으로 전달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록에는 “조치 예정”처럼 모호한 표현보다 현재 완료된 것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을 나눠 쓰는 편이 낫다. 이렇게 하면 다음 사람이 이미 해결된 문제를 다시 처리하거나, 반대로 미완료 상태를 해결된 것으로 오해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누가 이 앱을 선택하면 좋은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지만 기존 보고 과정이 번거롭다고 느끼는 근로자, 안전 활동에 자신의 의견을 남기고 싶은 팀, 종이 기록만으로는 공유가 늦다고 느끼는 조직에 잘 맞는다. 특히 안전관리자가 모든 작업 구역을 동시에 확인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근로자의 관찰을 모으는 창구로 의미가 있다.

무료 앱을 찾는 사용자에게도 접근 장벽이 낮은 편이다. 다만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조직에 바로 도입하기보다, 실제 담당자가 기록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는지 먼저 합의해야 한다. 입력하는 사람만 늘고 처리하는 사람이 없다면 앱 사용은 곧 형식적인 보고로 변할 수 있다.

누가 다른 선택을 고려해야 하는가

개인 생산성 관리, 일정 정리, 문서 작성이 주목적인 사람에게는 이 앱이 맞지 않는다. 이 앱의 중심은 산업현장의 위험 공유이지, 일반적인 할 일 관리나 장문 문서 편집이 아니다. 또한 현장 안전 절차가 전혀 정리되지 않은 조직이라면 앱보다 먼저 긴급 연락, 작업 중지, 담당자 확인 같은 기본 규칙을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통신이 거의 닿지 않는 장소에서 장시간 작업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되는 작업이라면 종이 양식이나 무전, 직접 보고 체계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 앱 하나에 모든 상황을 맡기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 반대로 디지털 기록을 받아들이는 조직과 기본적인 현장 연결성이 있다면, 근로자의 관찰을 안전관리 대화로 끌어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느낀 균형

자주 묻는 질문

스마트위험성평가 안전지키미(근로자용)는 어떤 앱인가요?

스마트위험성평가 안전지키미(근로자용)는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가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앱입니다. 작업 전 위험성평가 내용을 확인하거나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신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공되는 기능은 사업장 설정과 관리자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설치 후 소속 회사의 안내와 사용 권한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앱을 사용하려면 회원가입이나 회사에서 발급한 정보가 필요한가요?

대부분의 현장 안전관리 앱과 마찬가지로, 스마트위험성평가 안전지키미(근로자용)는 개인이 자유롭게 가입하는 방식보다 소속 사업장이나 관리자가 등록한 계정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코드, 사번, 휴대전화 인증 또는 별도의 로그인 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하기 전에 담당자에게 가입 방법과 필요한 인증 정보를 문의하면 초기 설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앱에서 어떤 안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나요?

앱에서는 작업 전 위험성평가 확인, 작업 내용과 위험 요인 조회, 안전 관련 의견이나 위험 상황 등록, 조치 결과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메뉴는 사업장 관리자 설정과 앱 버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사진이나 설명을 남길 수 있는지, 제출한 내용이 누구에게 전달되는지도 사용 전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마트위험성평가 안전지키미 사용 시 개인정보나 위치정보가 수집되나요?

앱의 로그인, 작업 이력 관리, 현장 확인 기능을 위해 이름, 연락처, 사번, 소속 정보 등이 수집될 수 있으며, 사업장 운영 방식에 따라 위치정보나 사진 데이터가 사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설치 전 앱스토어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권한 요청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지 않아 보이는 권한까지 요구한다면 회사 담당자에게 수집 목적과 보관 기간을 문의한 뒤 승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터넷 연결이 없거나 현장 통신이 불안정해도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장에서는 지하 공간이나 외곽 지역처럼 통신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가 있으므로, 앱이 오프라인에서도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지는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정보는 저장된 뒤 연결이 복구되면 전송될 수 있지만, 위험 신고나 평가 제출은 실시간 네트워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안전 문제는 앱에만 의존하지 말고 즉시 현장 관리자에게 구두나 전화로도 알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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