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 - 심플 카카오톡 테마

4.2 맞춤 설정 2026년 9월 2일 업데이트됨

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 - 심플 카카오톡 테마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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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 - 심플 카카오톡 테마 screen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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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깔끔한 흰색 배경으로 대화 내용과 글씨가 한눈에 잘 보입니다.
  • 삐뚤빼뚤한 디자인이 적용돼 평범한 테마보다 개성이 돋보입니다.
  • 카카오톡에 적용하는 과정이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밝고 가벼운 분위기라 장시간 사용해도 화면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심플한 구성으로 다양한 프로필 사진과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단점

  • 흰색 중심이라 어두운 환경에서는 화면이 다소 눈부실 수 있습니다.
  • 장식 요소가 적어 화려하고 다채로운 테마를 선호하면 심심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따라 일부 화면의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아이콘이나 글씨 크기를 세부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은 제한적입니다.
  •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지원 범위와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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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exer 분석자 Mobexer

카카오톡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대화 내용보다 화면 분위기가 먼저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저는 그런 순간에 복잡한 장식보다 글자가 잘 보이고, 대화창의 인상이 지나치게 무겁지 않은 테마를 찾게 된다. 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 - 심플 카카오톡 테마는 바로 그 취향에 가까운 맞춤 설정 앱이다. 이름처럼 흰색을 중심으로 한 카카오톡 테마이며, 말풍선의 반듯하지 않은 느낌이 화면에 작은 개성을 더한다.

이 앱은 은수우우가 만든 무료 맞춤 설정 앱으로, 스토어에서는 3세 이상 이용 콘텐츠로 분류되어 있다. 출시일은 2024년 11월 29일이며, 현재 버전은 1.1.0이다. 안드로이드 9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 비교적 오래된 기기를 쓰는 사람도 설치 후보로 살펴볼 만하다. 평점은 4.2로 표시되고, 50K+ 설치를 기록하고 있어 아주 알려지지 않은 실험용 테마만 찾는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 선택 근거가 있다.

집에서 함께 쓰는 기기에서 먼저 확인할 점

이 테마를 가장 현실적으로 시험해 보기 좋은 상황은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태블릿이나, 집에서 여러 사람이 번갈아 보는 안드로이드 기기다. 다만 이 앱은 카카오톡 계정이나 대화방을 관리하는 도구가 아니다. 화면의 분위기를 바꾸는 맞춤 설정 앱이므로, 한 기기에 여러 계정이 있더라도 테마 적용 여부와 실제 대화 내용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잠깐 사용하는 공용 기기에 이 테마를 적용하면 화면이 밝고 가벼워져서 기본 테마보다 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반대로 업무용 계정과 개인 계정을 한 기기에서 번갈아 쓰는 사람이라면, 테마가 계정별로 따로 저장되는지부터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테마 앱이 계정 경계를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면 디자인만 보고 서로 다른 사용 환경이 분리되었다고 판단하면 곤란하다.

제가 특히 좋게 본 부분은 흰색 바탕이 대화의 내용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화려한 배경이나 강한 색 대비를 사용하는 테마는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가족 단체방처럼 메시지가 빠르게 쌓이는 곳에서는 시선이 쉽게 피곤해진다. 이 테마는 삐뚤빼뚤한 말풍선이라는 포인트를 남기면서도 전체 화면을 장식으로 밀어붙이지 않는 방향이라, 짧은 안부 대화와 긴 대화 모두 무난하게 어울린다.

공용 기기에서의 실제 사용 흐름

집에서 가족이 함께 쓰는 기기에 적용한다고 가정해 보자. 먼저 앱을 설치한 뒤 테마가 제공하는 화면 구성을 확인하고, 평소 자주 쓰는 대화방에서 글자와 말풍선이 편하게 보이는지 살펴보는 순서가 좋다. 가족 단체방, 개인 대화방, 사진이 많은 방처럼 성격이 다른 공간을 차례로 보면 단순히 첫 화면만 봤을 때 놓치기 쉬운 불편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저녁처럼 조명이 어두운 시간에는 흰색 중심 디자인이 밝게 느껴질 수 있다. 낮에는 깔끔하고 선명해 보여도 밤에는 화면 빛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으므로, 장시간 대화를 나누는 가족이라면 기기 자체의 밝기 조절과 함께 판단하는 것이 좋다. 이 앱이 어두운 화면을 자동으로 바꾸거나 사용 시간에 맞춰 조절한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의 실용적인 방법은 적용 직후 바로 가족 모두에게 권하지 않고, 하루 정도 한 사람이 먼저 써 보는 것이다. 메시지 입력, 사진 확인, 알림을 눌러 대화방으로 들어가는 과정처럼 자주 반복하는 동작에서 불편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다른 사용자의 의견을 듣는 편이 덜 번거롭다. 공용 기기는 한 사람에게 예쁜 디자인이 다른 사람에게는 읽기 어려운 화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설치와 적용에서 생기는 경계

이 앱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점은 ‘카카오톡을 새로 설치하는 앱’이 아니라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기능을 확장하거나 연락처를 정리하는 앱도 아니다. 핵심 역할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화면에 심플한 흰색 분위기와 비정형적인 말풍선 인상을 더하는 데 있다. 따라서 메시지 백업, 계정 전환, 대화방 잠금 같은 기능을 기대한다면 목적이 맞지 않는다.

설치 후에는 카카오톡에서 테마가 실제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기나 카카오톡 환경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앱을 열었다는 사실만으로 화면이 모두 바뀌었다고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홈 화면, 대화 목록, 대화방 안쪽을 각각 확인하면 적용 범위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공용 기기에서는 이 확인 과정이 더 중요하다. 한 사람이 테마를 바꿔 놓으면 다음 사용자가 기본 화면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지 못할 수 있다. 가족끼리 함께 쓰는 환경이라면 “화면 디자인만 바뀐 것”이라고 미리 알려 두는 것이 좋다. 테마 변경과 계정 변경을 혼동하지 않게 하는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저는 이런 종류의 앱을 설치할 때 원래 화면으로 되돌리는 방법도 함께 확인한다. 새로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 기본 테마를 더 편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거나 작은 글자와 낮은 대비에 민감한 사용자가 있다면, 예쁜지보다 읽기 쉬운지가 우선이다.

삐뚤빼뚤한 말풍선이 주는 실제 인상

이 테마의 개성은 말풍선이 완전히 기계적으로 반듯한 느낌에서 벗어난다는 데 있다. 화면 전체가 손그림처럼 과장된 것은 아니지만, 대화창에 약간의 불규칙함이 들어가면서 기본 테마와 다른 표정을 만든다. 저는 이 차이가 큰 장식보다 오래 보기 편하다고 느꼈다. 처음 한 번 눈길을 끄는 데 그치지 않고, 평범한 안부 대화에도 작은 변화가 남는다.

화이트 디자인은 사진이나 이모티콘이 많은 대화에서도 비교적 무난한 배경 역할을 한다. 다만 흰색 중심 화면은 얼룩이나 화면 반사가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고, 밝은 장소에서는 주변 빛에 따라 화면이 흐릿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야외에서 자주 메시지를 보내거나 어두운 테마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이 분명한 단점이 될 수 있다.

말풍선의 개성이 강하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면서 한계다. 귀엽고 눈에 띄는 캐릭터 테마를 기대했다면 심심하게 느낄 수 있다. 반대로 회사 동료와 대화하는 계정, 부모님과 연락하는 계정, 가족 단체방처럼 너무 장난스러운 화면을 피하고 싶은 곳에는 훨씬 자연스럽다. 저는 이 앱의 매력이 ‘꾸민 티를 크게 내지 않는 변화’에 있다고 본다.

가족 간 조율에 잘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기기에서는 취향 조율이 생각보다 어렵다. 아이는 강한 색과 캐릭터를 좋아할 수 있고, 부모는 글자가 잘 보이는 단순한 화면을 선호할 수 있다. 이 테마는 그 중간에 놓이기 쉽다. 완전히 무채색인 기본 화면보다 개성이 있지만, 특정 연령대만 좋아할 만한 장식으로 가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 앱이 가족 구성원별 화면을 자동으로 나눠 주거나, 사용자를 구분해 주는 것은 아니다. 한 기기에서 같은 카카오톡 환경을 공유한다면 한 사람이 바꾼 화면을 다른 사람이 보게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모두가 같은 디자인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가장 편하다. 각자 다른 화면을 원한다면 사용자별 기기나 별도 환경을 마련하는 쪽이 더 적합하다.

아이와 함께 쓰는 상황에서도 연령 표시만으로 앱의 모든 사용 맥락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3세 이상 분류는 접근 가능한 연령 기준을 보여 주지만, 카카오톡 안에서 누구와 대화하는지, 어떤 알림을 확인하는지는 별도의 생활 규칙으로 정해야 한다. 이 테마는 화면을 부드럽게 꾸며 줄 뿐, 보호자와 자녀 사이의 신뢰나 대화 경계를 대신 만들어 주지 않는다.

이 점은 오히려 앱의 성격을 분명하게 해 준다. 개인정보 보호나 자녀 관리 기능을 찾는 사람은 전용 도구를 따로 살펴봐야 하고, 단순히 카카오톡을 덜 딱딱하게 보이게 만들고 싶은 사람은 이 앱에 집중하면 된다. 기능을 과하게 기대하지 않으면 만족도가 높아지고, 필요한 기능과 장식 기능을 구분하기도 쉬워진다.

일상에서 유용했던 세 가지 활용법

첫 번째 활용법은 가족 단체방을 오래 읽는 사람에게 맞춘 ‘시각적 정리’다. 메시지가 계속 쌓이는 방에서는 배경이 복잡할수록 대화의 흐름을 놓치기 쉽다. 흰색 중심 화면을 유지하면서 말풍선에만 변화를 준 이 테마는 중요한 내용을 찾을 때 장식이 방해가 되는 정도를 줄여 준다. 물론 메시지 검색이나 공지 고정 같은 카카오톡 기능을 대신하지는 않지만, 눈으로 대화를 따라가는 기본 환경은 편안한 편이다.

두 번째는 공용 기기의 분위기를 중립적으로 맞추는 방법이다. 가족 중 한 사람의 취향이 지나치게 강한 테마를 적용하면 다른 사람이 기기를 사용할 때 어색할 수 있다. 이 테마는 화이트 바탕과 삐뚤빼뚤한 말풍선이라는 포인트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절제되어 있어, 어린 사용자와 성인 모두에게 설명하기 쉽다. 여러 사람이 같은 화면을 봐야 하는 환경에서 타협안으로 쓰기 좋다.

세 번째는 계정이나 대화 목적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때의 보조 수단이다. 이 앱 하나로 계정이 분리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기기와 가족이 함께 보는 기기에 서로 다른 테마를 두면 어느 환경에 들어와 있는지 감각적으로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억을 돕는 시각적 단서일 뿐이며, 실제 계정 보안이나 대화 보호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 세 가지 활용에서 공통으로 중요한 것은 테마를 기능처럼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이다. 디자인은 사용 습관을 조금 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잘못된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문제나 공용 기기에서 알림이 노출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저는 이 앱을 적용한 뒤에도 잠금 화면 알림과 계정 전환 상태를 따로 확인하는 습관을 권한다.

기본 카톡테마나 다른 선택지와 비교하면

기본 카카오톡 테마는 안정적이고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다. 누구나 화면을 바로 이해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에게 별도로 설명할 필요도 적다. 대신 오랫동안 같은 화면을 사용한 사람에게는 변화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앱은 기본 테마의 단순함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면서, 말풍선의 불규칙한 인상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선택지다.

캐릭터 테마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 분명하다. 캐릭터 테마는 취향이 맞으면 만족감이 크지만, 공용 기기나 업무 연락이 섞인 환경에서는 장식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는 특정 캐릭터에 의존하지 않아서 대화 상대나 사용 장소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대신 ‘한눈에 귀엽다’는 강한 인상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캐릭터 테마가 더 잘 맞는다.

어두운 테마와 비교했을 때는 사용 시간과 주변 환경이 선택 기준이 된다. 밤에 휴대폰을 많이 보고 화면 빛에 민감하다면 어두운 테마가 더 편할 수 있다. 반대로 낮에 메시지를 빠르게 확인하고 흰색 화면의 선명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이 앱이 자연스럽다. 저는 이 테마를 하루 종일 무조건 쓰기보다, 밝고 단정한 화면을 원하는 기간에 선택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맞춤 설정 앱 중에는 배경, 아이콘, 글꼴 분위기까지 한꺼번에 크게 바꾸는 제품도 있다. 그런 앱은 변화 폭이 크지만 적용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고, 공용 기기에서는 취향 충돌도 커진다. 이 앱은 변화의 범위를 좁혀 선택 부담을 낮춘 대신, 세밀한 개인화나 다양한 조합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부족할 수 있다.

설치 전에 스스로 점검할 질문

이 앱을 설치하기 전에 먼저 ‘나는 화려한 디자인보다 읽기 편한 화면을 원하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답이 그렇다면 이 테마의 방향과 잘 맞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테마를 바꿀 때마다 배경과 색상, 장식 요소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사람이라면 단순한 구성 때문에 금방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기기를 혼자 쓰는지, 가족과 나누는지를 구분해야 한다. 혼자 쓰는 스마트폰이라면 취향만으로 결정해도 되지만, 공용 기기라면 다른 사용자가 흰색 화면과 말풍선을 편하게 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 사람의 만족보다 모두의 가독성이 중요한 환경에서는 적용 전 의견을 묻는 간단한 조율이 효과적이다.

세 번째는 카카오톡 자체의 사용 목적이다. 개인 대화와 가족 연락 중심이라면 부담이 적지만, 업무 메시지와 긴 문서를 자주 확인한다면 장시간 읽기 편한지 먼저 시험해야 한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글자와 말풍선의 대비가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실제 사용 만족도는 낮아진다.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해야 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9 이상을 요구하므로, 오래된 기기를 가족용으로 재활용하려는 경우에는 운영체제 조건을 먼저 살펴보는 편이 좋다. 설치 가능 여부뿐 아니라 기기에서 카카오톡이 평소처럼 작동하는지도 함께 확인하면 적용 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제가 느낀 아쉬움과 사용상의 주의

가장 큰 아쉬움은 이 테마가 제공하는 변화가 분명하지만, 그 범위가 넓지는 않다는 점이다. 흰색과 말풍선 중심의 콘셉트가 마음에 들면 깔끔하지만, 여러 화면을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는 단조로울 수 있다. 테마를 자주 교체하며 새로운 요소를 발견하는 재미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더 확장성 있는 맞춤 설정 앱이 나을 수 있다.

또한 흰색 화면은 사용 환경에 따라 장점이 단점으로 바뀐다. 밝은 방에서는 산뜻하지만, 어두운 방에서는 눈부심이 생길 수 있다. 화면 밝기를 낮추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면 글자와 말풍선이 충분히 선명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저는 밤에 장시간 채팅하는 날에는 이 테마보다 어두운 화면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공용 기기에서의 알림 문제도 따로 생각해야 한다. 테마가 바뀌었다고 해서 메시지 미리보기나 알림 노출 방식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가족이 함께 보는 기기라면 화면 디자인보다 알림을 어디까지 표시할지 정하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이 앱은 그런 설정을 대신하지 않으므로, 필요한 경우 기기와 카카오톡의 알림 설정을 별도로 점검해야 한다.

그럼에도 무료 앱이라는 점은 부담을 낮춘다.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다른 테마로 바꾸는 비용 부담이 없고, 공용 기기에 적용해 본 뒤 가족의 반응을 확인하기도 쉽다. 다만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설치하기보다, 본인이 원하는 것이 화면 장식인지 계정 관리인지 먼저 구분해야 한다. 목적이 다르면 무료여도 만족하기 어렵다.

가정용 선택으로서의 결론

저는 이 앱을 ‘카카오톡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선택으로 평가한다. 삐뚤빼뚤한 말풍선은 기본 화면과 확실히 다르지만, 화이트 중심 구성 덕분에 가족 단체방이나 여러 사람이 보는 기기에도 비교적 무난하다. 개발자 은수우우의 작품을 가볍게 시험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편이다.

특히 집에서 함께 쓰는 기기에 적용할 때는 디자인의 중립성이 강점이다. 어린 사용자가 보기에도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고, 성인이 사용하기에도 장난스럽게 과장되지 않았다. 다만 계정별 분리, 사용 시간 관리, 알림 보호, 대화 내용 보안 같은 역할은 하지 않으므로, 그런 목적이라면 이 앱만으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어두운 화면을 선호하거나, 캐릭터와 강한 색감이 있는 테마를 찾거나, 화면을 세부적으로 꾸미고 싶은 사람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더 만족스러울 수 있다. 이 앱의 매력은 많은 기능이 아니라 적당한 변화에 있다. 저는 그 절제된 방향이 마음에 들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바로 그 절제가 부족함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본다.

결국 이 테마는 카카오톡의 기능을 바꾸는 앱이 아니라, 매일 보는 대화 화면의 표정을 바꾸는 앱이다. 무료로 설치해 가족과 함께 쓰는 환경에서 무난한 디자인을 찾거나, 기본 테마의 반듯함이 지겨운 사람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볼 만하다. 화면의 개성과 공용 사용의 편안함 사이에서 균형을 원한다면, 이 앱은 과하지 않은 변화라는 분명한 이유로 추천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는 어떤 앱인가요?

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는 카카오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깔끔한 화이트 색상과 삐뚤빼뚤한 손그림 느낌으로 꾸밀 수 있는 테마입니다. 기본 카카오톡 화면이 다소 단조롭게 느껴지는 사용자라면 채팅방 배경, 말풍선, 메뉴 아이콘 등의 디자인을 색다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카카오톡 자체 기능을 추가하는 앱이 아니라 화면 디자인만 변경하는 테마라는 점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나요?

카카오톡 테마는 운영체제와 배포 방식에 따라 설치 방법과 지원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용 테마 파일과 iOS용 테마 적용 방식은 서로 다르므로, 다운로드 페이지에 표시된 지원 기기와 버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폰에서는 별도 파일 설치가 제한되거나 제공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맞는 버전인지 확인한 뒤 설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테마를 설치하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나 계정에 영향을 주나요?

정상적인 방식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톡 테마를 적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대화 내용이나 친구 목록, 카카오톡 계정 정보가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테마는 주로 화면의 색상과 아이콘, 말풍선 디자인을 꾸미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다만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테마 적용을 위해 개인정보와 카카오톡 로그인 정보를 요구하는 앱은 피해야 하며, 설치 전 권한 요청과 개발자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삐뚤빼뚤 화이트 카톡테마의 디자인과 사용성은 어떤가요?

이 테마는 화이트 기반의 밝고 단정한 화면에 손으로 그린 듯한 불규칙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복잡한 장식이 많은 테마보다 화면이 비교적 깔끔하게 보이며, 귀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잘 어울립니다. 반면 밝은 배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는 눈부실 수 있고, 고대비나 다크 모드를 선호한다면 장시간 사용 시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테마가 적용되지 않거나 원래 카카오톡 화면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테마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면 먼저 카카오톡과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지원 버전인지 확인하고, 테마 파일을 다시 설치하거나 카카오톡을 재실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톡 설정의 테마 메뉴에서 기본 테마를 선택하면 원래 화면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디자인이 일부 깨질 수도 있으므로, 문제가 계속되면 테마를 삭제한 뒤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최신 버전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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