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Black 9 for GoPro, Wear OS
0.0사진2026년 10월 17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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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제공: Mobexer
이 앱을 고를 때는 기능이 많아 보이는지보다 내 촬영 습관에 실제로 끼어들 자리가 있는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 EasyBlack 9 for GoPro, Wear OS는 GoPro Hero9 블랙과 Wear OS 시계를 이미 함께 쓰는 사람에게 의미가 생긴다. 두 기기가 준비돼 있고, 카메라를 고정한 뒤 촬영자도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있다면 손목에서 조작하는 이점이 분명하다. 반면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이미 편하게 원격 조작한다면 굳이 새로운 사용 흐름을 더할 이유는 적다.
나는 리모컨 앱을 고를 때 세 가지를 먼저 본다. 카메라 모델과 맞는지, 촬영 현장에서 조작까지 걸리는 동작을 줄여 주는지, 그리고 작은 화면의 제약을 감수할 만큼 자주 쓸지다. 이 앱은 범용 카메라 도구라기보다 특정 GoPro와 시계 조합을 위한 보조 수단이므로, 첫 번째 조건이 특히 중요하다. 모델이 맞지 않으면 손목 조작이라는 장점도 활용할 수 없다.
고정 촬영이 많을수록 선택 이유가 뚜렷해진다
가장 잘 맞는 사람은 Hero9 블랙을 삼각대나 다른 거치 위치에 두고 촬영하는 일이 반복되는 사용자다. 혼자 여행하며 풍경과 자신의 모습을 한 장면에 담거나, 운동 동작을 기록하거나, 작업대 위에서 손으로 하는 일을 촬영할 때 카메라를 건드리지 않고 시작과 종료를 조작할 수 있다. 이 앱의 가치는 화면을 크게 보여 주는 데 있지 않고, 카메라까지 왕복하는 동작을 줄이는 데 있다.
반대로 촬영 전에 메뉴를 여러 번 바꾸고, 촬영 직후 사진이나 영상을 확인하며, 스마트폰에서 곧바로 다른 작업으로 이어 가는 편이라면 휴대폰 리모컨 쪽이 더 자연스럽다. 스마트폰은 화면이 커서 상태와 설정을 확인하기 쉽고, 카메라 촬영을 넘어서는 작업에도 익숙하게 연결된다. 이 선택은 어느 쪽이 더 좋은 앱이냐보다 현장에서 무엇을 더 자주 하는가의 문제다.
평소 시계를 차지 않거나 시계 화면을 조작하기 불편해하는 사람도 이 앱을 건너뛰는 편이 낫다. 손목에서 바로 명령을 내린다는 장점은 시계를 착용하고, 충전과 연결 상태까지 관리하는 사용 습관을 전제로 한다. 그 준비가 번거롭다면 카메라 본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식이 오히려 단순할 수 있다.
이처럼 먼저 사용 환경을 가려 보면 선택이 쉬워진다. 사진 앱을 찾는다고 해서 편집이나 보정 도구를 기대할 필요는 없다. 이 앱은 촬영 결과물을 다듬는 도구가 아니라, GoPro Hero9 블랙을 원격으로 다루려는 순간에 역할을 하는 앱이다. 목적이 그 범위와 맞는지가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GoPro Hero9 블랙을 조작하고 싶다면 EasyBlack 9 for GoPro, Wear OS는 꽤 분명한 목적을 가진 도구다. Wear OS 스마트워치에서 카메라를 다루는 흐름을 간단하게 만들어 주는 앱으로, 사진 촬영을 자주 하거나 카메라를 손이 닿기 어려운 곳에 설치하는 사람에게 특히 관심을 끈다. 나는 이 앱을 일반적인 사진 편집 앱처럼 보기보다, 손목을 카메라 리모컨으로 바꾸는 보조 앱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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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의 핵심은 복잡한 촬영 기능을 추가하는 데 있지 않다. GoPro Hero9 블랙을 직접 만지지 않고도 촬영 상황을 확인하고 조작하려는 순간에 의미가 생긴다. 자전거, 여행, 책상 위 제품 촬영, 단체 사진처럼 카메라를 고정해 두고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보다 손목이 더 빠르고 편할 수 있다. 반대로 GoPro를 늘 손에 들고 촬영하거나 Hero9 블랙이 아닌 다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앱의 가치가 크게 줄어든다.
손목에서 시작하는 Hero9 블랙 촬영
손목에서 조작하는 방식이 실제 촬영에서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어떤 장면에서 스마트폰 리모컨보다 나은 선택이 되는지 살펴보겠다. 특히 카메라를 먼저 고정해 두는 촬영이라면 조작을 위해 자리를 비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함께 짚어 본다.
이 앱이 해결하려는 문제는 단순하지만 실제로 자주 생긴다
GoPro를 삼각대나 헬멧, 차량, 높은 선반에 고정한 뒤 촬영하려고 하면 작은 조작 하나가 번거로워진다. 카메라까지 다시 걸어가야 하고, 구도를 바꿀 때마다 손을 뻗어야 하며, 촬영 전후의 동작이 영상에 들어갈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쓰는 방법도 있지만, 주머니에서 꺼내 잠금을 풀고 앱을 찾는 과정이 생각보다 길다. 손목에 이미 Wear OS 시계가 있다면 이 앱은 그 중간 단계를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한다.
내가 이 앱을 유용하게 보는 첫 번째 이유는 촬영 장비의 역할을 나누기 쉽다는 점이다. GoPro Hero9 블랙은 촬영에 집중하고, 스마트워치는 가까운 거리에서 명령을 보내는 역할을 맡는다. 이 구분은 카메라를 고정해 놓는 장면에서 특히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방 한쪽에 카메라를 세워 놓고 가족 사진을 찍을 때 휴대폰을 들고 이동할 필요가 줄어든다. 손목에서 조작한 뒤 바로 자리로 들어갈 수 있어 촬영 흐름이 덜 끊긴다.
사진 카테고리의 앱이지만, 사진을 꾸미거나 보정하는 앱으로 기대하면 방향을 잘못 잡게 된다. WearOsApps가 만든 이 도구의 중심은 결과물을 편집하는 일이 아니라 촬영 순간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카메라를 이미 가지고 있고, 그 카메라를 원격으로 다룰 이유가 있는지가 설치 판단의 핵심이다. 단순히 사진 앱을 하나 더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사용 전 가장 먼저 확인할 조합
이 앱은 GoPro Hero9 블랙을 위한 리모컨이다. 여기서 모델 호환성은 사소한 조건이 아니다. GoPro 제품군 전체를 막연히 지원한다고 생각하고 설치하면 기대와 실제 사용이 어긋날 수 있다. 내가 추천하는 순서는 먼저 자신의 카메라가 Hero9 블랙인지 확인하고, 그다음 Wear OS 시계가 준비되어 있는지 살피는 것이다. 이 두 장치 중 하나라도 빠지면 앱의 주된 기능을 활용하기 어렵다.
스마트워치에서 앱을 쓰는 방식은 화면이 작다는 현실도 함께 받아들여야 한다. 손목에서 빠르게 명령을 내리는 데는 장점이 있지만, 긴 설정을 살펴보거나 촬영 조건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일에는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본체가 더 편하다. 그래서 나는 이 앱을 완전한 카메라 대체 인터페이스라기보다, 이미 준비된 촬영을 시작하고 멈추는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처음 사용할 때는 카메라와 시계의 연결 상태를 촬영 전에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실제 촬영 장소에서 처음 연결을 시도하면 배터리, 거리, 주변 무선 환경 같은 변수가 한꺼번에 생긴다. 집에서 카메라를 켜고 시계에서 앱을 열어 기본적인 반응을 확인한 뒤 외출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 준비 과정은 앱의 특별한 기능이라기보다, 작은 화면의 원격 도구를 안정적으로 쓰기 위한 현실적인 절차다.
스마트폰 리모컨과 비교했을 때의 장점
보통 GoPro를 원격으로 조작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안은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화면이 크고 설정을 확인하기 쉽다는 강점이 있다. 촬영 모드나 카메라 상태를 자세히 살피는 데에는 스마트폰 쪽이 더 여유롭다. 사진을 확인하거나 다른 작업까지 이어 가려면 스마트폰이 한 단계 위의 도구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손목 리모컨이 더 나은 순간은 분명하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되고, 주머니에서 꺼내는 동작도 필요 없다. 자전거를 멈추지 않고 촬영 시작을 준비하거나, 요리 과정을 찍기 위해 손을 씻은 뒤 휴대폰을 만지지 않고 조작하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빠른 한 번의 조작이 중요한 장면에서는 화면 크기보다 접근성이 더 큰 장점이 된다.
다만 이 장점은 시계가 이미 손목에 있고 카메라가 연결된 상태라는 조건 위에서만 성립한다. 스마트폰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이미 익숙한 장치지만, 이 앱은 Wear OS 시계라는 별도의 사용 환경을 요구한다. 시계를 새로 마련해야 한다면 단순한 리모컨 하나를 위해 장비가 늘어나는 셈이므로 비용과 관리 부담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촬영 흐름
내가 가장 현실적인 사용 장면으로 꼽는 것은 고정 촬영이다. 카메라를 테이블이나 삼각대에 설치하고, 촬영자 자신이 화면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다. 먼저 카메라의 위치와 구도를 직접 맞춘 뒤 뒤로 물러나고, 손목에서 촬영을 시작하면 된다. 촬영을 끝낼 때도 카메라까지 다시 걸어갈 필요가 없어 장면의 흐름이 자연스럽다.
여행 중에는 손목 조작의 가치가 더 커질 수 있다. 전망대나 산책로에서 카메라를 난간이나 주변 장비에 고정한 뒤,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촬영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단체 사진에서도 한 사람이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들고 남는 대신, 모두가 자리에 들어간 뒤 시계로 조작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매일 생기지는 않지만, 한 번 필요해지면 리모컨의 편리함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또 다른 활용법은 반복 장면을 기록하는 것이다. 같은 위치에서 여러 번 동작을 촬영하거나, 책상 위 작업 과정을 손만 보이게 남기고 싶을 때 카메라를 고정해 두면 손목 조작이 자연스럽다. 촬영할 때마다 카메라를 건드리면 위치가 조금씩 바뀔 수 있지만, 원격으로 시작하고 멈추면 구도를 유지하기 쉽다. 이것은 단순한 편의보다 촬영 결과의 일관성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작은 화면에서 생기는 마찰
장점만 보고 접근하면 실망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스마트워치 화면은 손목에서 빠르게 확인하기에는 좋지만,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기에는 좁다. 카메라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거나 여러 설정을 연속으로 바꾸는 작업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촬영 전 준비를 시계에서 모두 끝내려 하기보다, 카메라 본체에서 기본 구도를 잡고 시계는 시작과 종료 같은 보조 조작에 집중시키는 편이 효율적이다.
손목이라는 위치도 항상 편한 것은 아니다. 장갑을 낀 겨울철, 운동 중 땀이 많은 상황, 시계 화면을 정확히 누르기 어려운 움직임 속에서는 조작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는 중이라면 안전을 위해 주행 중 화면을 확인하는 행동 자체를 피해야 한다. 이 앱이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해서 모든 상황에서 즉시 조작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카메라와 시계의 연결 준비도 사용 경험에 영향을 준다. 촬영 직전에 앱을 열고 바로 반응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 장비를 설치하는 단계에서 연결을 확인하는 것이 낫다. 카메라가 절전 상태에 들어갔거나 시계와의 연결이 끊긴 경우에는 리모컨의 편리함이 사라지고 오히려 문제를 찾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 나는 중요한 촬영이라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본체를 예비 조작 수단으로 남겨 두는 편을 권한다.
구매와 설치를 판단할 때 살펴볼 점
앱 자체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지만, 인앱 구매 항목은 하나에 이천칠백 원이다. 무료라는 말만 보고 모든 기능이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설치 후 실제로 필요한 조작이 어떤 방식으로 제공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작은 비용으로 반복적인 이동을 줄이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가끔 단체 사진을 찍는 정도라면 스마트폰 리모컨으로 충분할 가능성도 있다.
연령 등급은 3세 이상이며, 최소 운영체제는 Android 8.0이다. 이 정보는 특히 오래된 스마트폰이나 Wear OS 환경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에게 중요하다. 카메라와 시계가 최신이어도 연결에 관여하는 기기의 운영체제가 조건에 맞지 않으면 설치 단계에서 막힐 수 있다. 사용 전에 시계만 보지 말고 앱을 설치할 기기의 환경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앱은 2021년 9월 23일에 출시되었고, 현재 1만 회 이상 설치된 사진 앱으로 분류된다. 규모가 큰 대중적인 카메라 앱이라기보다, 특정 GoPro 모델과 Wear OS 조합을 겨냥한 틈새 도구에 가깝다. 나는 이런 성격을 약점으로만 보지는 않는다. 기능의 범위가 넓지 않은 대신, Hero9 블랙을 손목에서 조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용자에게 잘 맞고, 누가 건너뛰어야 할까
이 앱은 GoPro Hero9 블랙을 고정 촬영에 자주 쓰는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다. 여행에서 카메라를 설치해 자기 모습을 찍거나, 운동 장면을 멀리서 기록하거나, 작업 과정을 반복해서 촬영하는 사람이라면 손목 리모컨의 이점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싶지 않은 사람, 촬영 중 화면을 최소한으로만 확인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방향이 잘 맞는다.
반대로 카메라를 늘 손에 들고 가까이에서 촬영하는 사용자라면 우선순위가 낮다. 촬영 설정을 자주 바꾸고 결과물을 즉시 확인하며 편집까지 이어 가는 사람에게는 스마트폰 앱이 더 편하다. Hero9 블랙이 아닌 GoPro를 사용하는 사람도 호환성을 먼저 따져야 한다. 카메라 모델이 맞지 않는다면 Wear OS 시계가 아무리 편해도 이 앱을 선택할 이유가 약해진다.
시계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기 어렵다. 이 앱의 핵심 가치는 스마트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손목에서 카메라를 조작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미 Wear OS 시계를 갖고 있고 Hero9 블랙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추가 장비 없이 시도해 볼 여지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용 스마트폰 리모컨이나 카메라 본체 조작이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연결을 유지하는 수고다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을 낮추지만, 실제 비용은 결제 여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시계와 카메라를 촬영 때마다 준비하고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이 따로 든다.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이 준비가 익숙한 루틴이 되겠지만, 몇 달에 한 번 꺼내는 정도라면 앱을 열고 장비를 맞추는 절차가 절약하는 시간보다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처음 현장에 가져갈 때는 여유 있는 시간에 한 번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카메라를 고정하고 시계에서 조작이 가능한지 확인한 다음, 카메라와 촬영자의 위치를 정해 두면 본 촬영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족 사진이나 여행 기록처럼 다시 같은 장면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리모컨 하나에만 의존하기보다 카메라 본체 조작을 대안으로 남겨 두는 편이 마음 편하다.
장비를 바꾸거나 시계를 새로 마련할 계획이 있다면 앱 하나만을 이유로 결정을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다. 이 도구의 가치는 기존 장비 조합을 더 편하게 쓰는 데 있고, 모든 촬영 방식을 바꿔 줄 만큼 범용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이미 맞는 시계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시험해 볼 만하다는 점이 구매 판단의 핵심이다.
하루의 촬영에서 체감되는 차이
예를 들어 집에서 요리 과정을 기록한다고 해 보자. 카메라를 조리대 쪽에 고정하고 화면에 손이 들어오는 구도를 먼저 맞춘 뒤, 조리 중에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 시계로 촬영을 시작하거나 끝낼 수 있다. 손이 젖었거나 재료를 다루는 중이라면 휴대폰을 꺼내는 번거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대신 구도와 촬영 조건은 미리 정리해 두어야 하며, 손목에서 세밀한 조정을 하려는 기대는 낮추는 편이 현실적이다.
야외에서는 편리함과 주의가 함께 따라온다. 카메라를 안전하게 고정하고 촬영 준비를 마친 뒤 조작하는 것은 유용하지만, 이동 중 시계 화면을 계속 확인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 손목 리모컨은 촬영자의 집중을 덜 빼앗는 보조 수단이지, 위험한 순간에 화면을 보며 조작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촬영 전에 시작과 종료 시점을 계획하는 쪽이 안전하고 결과도 안정적이다.
단체 사진에서는 한 사람이 촬영 담당으로 프레임 밖에 남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실용적이다. 다만 촬영 전에 카메라 위치와 시야를 확인하고, 모두가 자리를 잡은 다음 손목으로 조작하는 순서를 정해 두어야 한다. 시계가 카메라의 구도를 대신 보여 주는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프레임을 맞추는 일은 카메라를 설치할 때 끝내는 편이 좋다.
내 결론은 ‘특정 상황에서는 훌륭한 보조 도구’다
나는 EasyBlack 9 for GoPro, Wear OS를 모든 GoPro 사용자에게 필요한 앱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대신 조건이 맞는 사람에게는 기능 설명보다 실제 촬영 동작을 줄여 주는 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Hero9 블랙을 고정해 두고 촬영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손목에서 시작하고 끝내는 흐름은 분명한 편리함을 준다.
가장 좋은 사용법은 카메라 설정과 구도는 미리 준비하고, 시계는 촬영 시작과 종료를 담당하게 하는 것이다. 이 방식이면 작은 화면의 한계를 피하면서도 원격 조작의 이점을 살릴 수 있다. 중요한 촬영 전에는 집에서 연결을 시험하고,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본체를 예비 수단으로 남겨 두면 불필요한 당황도 줄일 수 있다.
WearOsApps의 이 앱은 화려한 사진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아니라, GoPro Hero9 블랙과 Wear OS 사이의 빈틈을 메우는 실용적인 도구다. 무료로 접근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항목당 이천칠백 원의 인앱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는 점도 진입 장벽을 낮춘다. Hero9 블랙을 멀리 고정해 촬영하는 습관이 있다면 설치할 가치가 있고, 그렇지 않다면 굳이 사용 환경을 늘릴 필요는 없다. 내 최종 평가는 넓은 대중성보다는 정확한 용도에서 강한, 손목 중심의 사진 리모컨이다.
자주 묻는 질문
EasyBlack 9 for GoPro는 어떤 앱이며 어떤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EasyBlack 9 for GoPro는 Wear OS 스마트워치에서 GoPro 카메라를 보다 편리하게 제어하기 위한 워치페이스 또는 리모컨 성격의 앱입니다. 손목 화면에서 카메라 상태를 확인하거나 촬영 관련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다만 사용 가능한 기능은 스마트워치 모델, Wear OS 버전, GoPro 카메라 세대와 연결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설치 전 호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asyBlack 9 for GoPro를 사용하려면 GoPro 카메라가 반드시 필요한가요?
앱 이름처럼 GoPro와의 연동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앱이므로, 관련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호환되는 GoPro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앱을 설치하는 것 자체는 카메라 없이도 가능할 수 있지만, 촬영 제어와 상태 확인 같은 핵심 기능은 연결된 GoPro가 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GoPro 모델을 지원한다고 단정하기 어려우므로, 사용 중인 카메라가 지원 목록에 포함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EasyBlack 9 for GoPro는 GoPro 카메라와 어떻게 연결하나요?
일반적으로 Wear OS 스마트워치와 GoPro 카메라를 사용하려면 블루투스, Wi-Fi 또는 GoPro 공식 앱을 통한 연결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GoPro 앱과 카메라의 연결 상태, 스마트워치의 권한 및 네트워크 설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카메라 전원과 무선 기능을 다시 켜고,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의 앱 권한 및 최신 업데이트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EasyBlack 9 for GoPro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무엇인가요?
이 앱은 Wear OS 환경에서 GoPro 사용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지원되는 환경에서는 손목에서 카메라 연결 상태나 배터리 정보를 확인하고, 촬영 모드 전환 또는 녹화 시작과 같은 작업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워치 화면이 작고 GoPro 모델별 API 지원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GoPro 공식 앱과 동일한 모든 설정이나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EasyBlack 9 for GoPro를 설치하기 전에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설치 전에는 사용 중인 스마트워치가 Wear OS를 지원하는지,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앱의 요구 조건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기능은 별도의 GoPro 앱이나 계정, 무선 연결을 요구할 수 있으며, 백그라운드 실행 제한이나 배터리 절약 설정 때문에 연결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앱의 평점과 최근 업데이트 내역, 개인정보 및 권한 요청 내용을 확인한 뒤 공식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