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패스: 제주올레 공식앱, 올레길

4.4 여행 및 지역정보 2026년 9월 4일 업데이트됨

올레패스: 제주올레 공식앱, 올레길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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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제주올레 공식 코스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음
  •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올레길 경로를 확인하기 편리함
  • 코스별 거리와 예상 소요 시간을 미리 파악 가능
  • 스탬프와 완주 기록을 관리하는 데 유용함
  • 제주 여행 전 코스와 주변 정보를 계획하기 좋음

단점

  • 일부 기능은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지역에서 제한될 수 있음
  • 장시간 사용하면 GPS와 배터리 소모가 커질 수 있음
  • 처음 이용할 때 메뉴와 기능 구성이 다소 낯설 수 있음
  • 모든 구간에서 상세한 편의시설 정보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
  • 날씨와 현장 상황에 따라 안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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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exer 분석자 Mobexer

제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 올레길을 비교하고, 걷는 기록까지 한곳에서 남기고 싶다면 올레패스는 꽤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저는 이 앱을 단순한 관광 안내 앱이라기보다, 제주올레를 실제로 걸을 때 필요한 정보를 모아 둔 동행 도구에 가깝게 느꼈습니다. 길 정보 확인부터 따라 걷기, 패스포트 기록, 클린올레, 주변의 맛집과 카페·숙박·쇼핑·티켓 정보까지 여행 흐름에 맞춰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제주를 여행할 때 유용합니다. 한 사람이 오늘 걸을 코스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은 쉬어 갈 장소나 식사할 곳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앱 하나만 믿고 모든 여행 준비를 끝내기보다는, 실제 이동 전 배터리와 통신 상태, 일행의 체력 차이까지 함께 고려해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제 경험상 이 앱의 장점은 화려한 기능보다 제주올레 일정에 필요한 판단을 한 화면 안에서 이어 가기 쉽다는 점에 있습니다.

함께 쓰는 여행에서 진짜 편해지는 지점

혼자 걷는 여행이라면 내가 원하는 코스와 기록만 관리하면 됩니다. 하지만 가족 단위나 친구 모임에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걷는 속도가 다르고, 누군가는 길보다 카페나 식사 장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누군가는 중간에 합류하거나 먼저 숙소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올레패스는 이런 대화를 시작할 때 기준점을 만들어 줍니다. 길 정보를 함께 확인하면서 “오늘은 어디까지 갈지”, “중간에 쉬기 좋은 곳은 어디인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에 한 사람이 올레길 정보를 살펴보고, 일행은 주변 맛집과 카페 안내를 확인하는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걷기를 마친 뒤에는 패스포트 기록을 확인하며 오늘의 일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모든 사람이 같은 기기에서 하나의 기록을 관리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각자 자신의 이용 범위와 기록을 분리해 생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앱이 가족 계정이나 공동 기록을 대신 관리해 주는 도구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여행자가 필요한 화면을 서로 보여 주며 조율하는 앱으로 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공유 기기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출발 전에 누가 어떤 스마트폰에서 앱을 사용할지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사람의 여행 기록을 다른 사람이 실수로 확인하거나 변경하는 상황을 피하려면, 걷기 기록을 남길 담당자를 미리 정하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어린 자녀가 함께 걷는 경우에는 보호자의 기기에서 길 정보를 확인하고, 자녀는 주변 안내나 오늘의 목표를 함께 보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면 됩니다. 별도의 가족 관리 기능을 기대하기보다는 실제 여행 동선을 중심으로 역할을 정하는 방식이 더 잘 맞습니다.

처음 설치한 뒤 먼저 확인할 항목

올레패스는 한국선불카드(주)가 개발한 여행 및 지역정보 앱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콘텐츠 등급은 12세 이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설치 후에는 바로 모든 기능을 급하게 살펴보기보다 이번 제주 여행의 목적부터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올레길을 실제로 걸을 것인지, 여러 코스를 비교할 것인지, 패스포트 기록을 남길 것인지에 따라 자주 사용할 화면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권하는 첫 순서는 길 정보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여행 날짜가 짧다면 가능한 코스를 무작정 많이 저장하기보다, 일행의 체력과 이동 시간을 기준으로 후보를 줄이는 것이 낫습니다. 그다음 따라 걷기 기능을 여행 중 사용할지 정하고, 주변의 식당·카페·숙박·쇼핑·티켓 정보를 언제 참고할지 정하면 앱이 훨씬 덜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패스포트 기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출발 전에 기록 방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길 위에서 처음 기능을 찾느라 시간을 쓰면 일행이 기다리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번갈아 기기를 들고 걷는다면 누가 기록을 시작하고, 누가 종료 여부를 확인할지 간단히 약속해 두세요. 이 작은 준비만으로도 여행 후 “기록이 제대로 남았나?” 하고 다시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버전은 2.0.7이며 최소 운영체제는 7.0입니다. 오래된 기기를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여행 전에 설치와 실행이 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기기를 쓰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부담스러운 조건이 아닐 수 있지만, 부모님이나 자녀가 예비폰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여행 당일에 설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길 안내보다 기기 설정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가족 계정처럼 쓰고 싶을 때 생기는 경계

여러 사람이 한 여행을 준비한다고 해서 하나의 앱 사용 방식이 모두에게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한 사람은 길 안내를 담당하고, 다른 사람은 주변 장소를 찾고, 또 다른 사람은 패스포트 기록을 확인하는 식으로 나누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앱이 담당할 일과 사람이 직접 결정할 일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앱은 길과 주변 정보를 살펴보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일행의 건강 상태나 귀가 시간,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까지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도구는 아닙니다.

공유 스마트폰에서 여러 사람이 번갈아 사용하는 경우에는 화면을 넘기기 전에 현재 어떤 기능을 보고 있는지 말해 주는 습관이 유용합니다. 따라 걷기 화면을 보고 있는지, 패스포트 기록을 확인하는지, 주변 장소를 찾는지 서로 알면 조작 실수가 줄어듭니다. 한 기기를 여러 사람이 동시에 보며 걸으면 보행 안전에도 좋지 않으므로, 길 위에서는 한 명이 확인하고 나머지는 잠시 멈춘 뒤 함께 판단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각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앱을 같은 방식으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따라 걷기와 기록에 집중하고, 걷는 시간이 짧은 사람은 식사나 카페 정보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문제로 보기보다 역할 분담으로 받아들이면 앱의 활용도가 올라갑니다. 다만 각자의 기록이 자동으로 하나의 가족 여행 기록으로 합쳐진다고 기대하기보다는, 여행 후 서로 화면을 보여 주며 추억을 정리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올레길 하루를 계획하는 실제 흐름

제가 이 앱을 가장 유용하게 쓰는 장면은 하루 일정을 너무 빽빽하게 잡지 않고 조정할 때입니다. 아침에는 길 정보를 기준으로 오늘의 목표를 정하고, 출발 전에는 주변 숙박이나 식사 장소를 함께 살펴봅니다. 걷는 동안에는 따라 걷기를 참고하고, 중간에 체력이 떨어진 사람이 생기면 원래 계획을 고집하지 않고 쉬는 장소나 이동 방법을 다시 논의합니다. 하루가 끝난 뒤에는 패스포트 기록을 확인하면서 다음 날의 부담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은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만 보는 데 그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여행에서는 걷기 전후의 식사, 휴식, 숙박이 일정의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올레패스의 주변 장소 안내는 이 연결을 한 번에 생각하게 해 줍니다. 저는 코스를 고른 다음 바로 맛집을 정하기보다, 일행이 걷기를 끝냈을 때 어느 정도 피곤할지 먼저 생각하고 후보를 좁히는 편을 권합니다. 걷고 난 뒤 먼 곳으로 다시 이동해야 한다면 앱에 정보가 있어도 여행은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실용적인 방법은 걷기 전과 걷는 중의 사용 목적을 나누는 것입니다. 출발 전에는 비교와 계획에 시간을 쓰고, 걷는 중에는 화면을 오래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확인해야 한다면 안전한 곳에서 잠시 멈추세요. 앱이 있다고 해서 계속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걸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라면 기기 화면보다 주변 풍경과 일행의 상태를 우선하는 것이 올레길 여행의 본래 목적에도 더 잘 맞습니다.

기록을 남기는 사람과 기록에 관심 없는 사람

패스포트 기능은 여행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에게 분명한 동기를 줍니다. 반면 모든 일행이 기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는 코스를 완주했다는 기록을 즐기지만, 다른 사람은 사진 몇 장과 식사 기억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억지로 맞추면 앱이 즐거운 도구가 아니라 해야 할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가족 여행에서는 기록을 담당하는 사람을 정하되, 모두에게 같은 수준의 참여를 요구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보호자가 기록을 관리하고, 아이나 어르신은 길 주변 풍경을 즐기도록 두는 식입니다. 기록을 남기고 싶은 사람은 출발과 도착 시점을 확인하고, 나머지 일행은 기록 절차 때문에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클린올레 역시 비슷한 관점에서 접근하면 좋습니다. 이 기능은 단순히 길을 걷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올레길을 이용하는 태도까지 생각하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어린 이용자에게 쓰레기를 되가져오기, 다른 보행자를 배려하기, 자연물을 함부로 건드리지 않기 같은 약속을 설명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앱의 기능을 확인하는 것보다 여행 중 행동으로 연결할 때 의미가 더 커집니다.

연령과 신뢰를 고려한 사용법

12세 이상 콘텐츠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은 보호자가 앱을 함께 사용할 때 참고할 만합니다. 청소년이 혼자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상황보다는, 보호자와 함께 길 정보와 주변 장소를 확인하는 방식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연령 표시만 보고 앱 사용 자체를 걱정하기보다는, 실제로는 누구와 어디를 걷는지, 귀가 시간을 어떻게 정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어르신과 함께 사용할 때는 작은 글씨나 복잡한 화면을 계속 맡기기보다, 한 사람이 정보를 읽어 주고 필요한 내용을 구두로 정리하는 방식이 편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앱을 조작해야 한다면 여행 전에 길 정보와 주변 장소를 함께 살펴보며 익숙해지는 시간을 마련하세요. 앱을 잘 다루는 사람이 모든 결정을 대신하면 편해 보이지만, 다른 일행이 현재 계획을 모르게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변경은 함께 말로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걷는 경우에는 앱을 게임처럼 경쟁시키지 않는 편을 권합니다. 패스포트 기록을 누가 더 많이 남기는지보다, 중간에 충분히 쉬고 정해 둔 장소에서 모두가 다시 모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앱은 여행을 돕는 수단이지 보호자의 현장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특히 길에서 일행이 흩어졌다면 앱 화면을 보는 것보다 미리 정한 만남 장소와 연락 방법을 따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반 지도 앱이나 관광 앱과 비교하면

일반 지도 앱은 이동 경로, 대중교통, 장소 검색에 강합니다. 제주에서 자동차 이동과 여러 관광지를 빠르게 조합하려면 지도 앱이 더 편한 순간도 분명히 있습니다. 반면 올레패스는 제주올레 길을 중심에 두고, 따라 걷기와 패스포트 기록, 클린올레 같은 걷기 경험을 함께 살펴보게 해 줍니다. 목적지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올레길 자체라면 전문성이 더 잘 느껴집니다.

일반 관광 앱은 맛집이나 명소를 넓게 찾는 데 유리할 수 있지만, 올레패스는 걷는 일정 주변의 식사·카페·숙박·쇼핑·티켓을 연결해 생각하게 합니다. 즉, 제주 전체를 검색하는 앱이라기보다 올레길 여행을 중심으로 하루를 구성하는 앱에 가깝습니다. 여행 계획이 올레길과 무관하다면 굳이 이 앱을 추가할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종이 지도나 블로그 글과 비교하면 최신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과 사용감이 다릅니다. 종이 자료는 배터리 걱정 없이 펼쳐 볼 수 있고, 긴 글은 여행자의 세부 경험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코스 정보와 기록을 한 흐름으로 관리하려는 사람에게는 앱이 더 편합니다. 저는 두 방식을 경쟁 관계로 보기보다, 올레패스를 기본 도구로 두고 필요할 때 다른 자료를 보완하는 구성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마찰과 아쉬운 점

가장 먼저 감수해야 할 부분은 스마트폰 의존입니다. 길 위에서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통신 환경이 불안정하면 앱의 편리함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출발 전에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긴 시간 걷는 날에는 보조 배터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특정 기능의 문제라기보다 모바일 안내 앱을 사용하는 여행자가 공통으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지만, 올레길처럼 오래 걷는 일정에서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주변 장소 정보가 있다고 해서 실제 영업 상황과 이동 편의까지 자동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행의 식사 시간이 늦어지거나 계획이 바뀌면 후보 장소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장소를 하나만 정해 두기보다 식사와 휴식 후보를 여유 있게 생각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앱에서 찾은 장소를 그대로 믿고 일정에 꽉 맞추면, 걷는 속도가 느려졌을 때 전체 계획이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패스포트 기록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기록 절차를 여행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록을 남기는 일 자체가 즐거운 사람에게는 장점이지만, 빨리 걷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잠깐의 번거로움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동행자 모두가 기록에 관심이 없다면 이 기능을 일정의 중심으로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을 많이 확인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여행의 몰입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제주올레의 매력은 길 주변의 풍경과 걷는 리듬에도 있는데, 코스와 장소만 계속 검색하면 오히려 여행이 체크리스트처럼 변합니다. 저는 출발 전에 계획을 정리하고, 걷는 동안에는 필요한 순간에만 앱을 여는 사용법이 가장 균형이 좋았습니다.

누구에게 잘 맞고, 누가 다른 선택을 해야 할까

이 앱은 제주올레를 실제로 걸을 예정인 사람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 처음 제주올레를 접하는 여행자, 여러 코스를 비교하고 싶은 사람, 걷기 기록을 남기고 싶은 사람, 올레길 주변에서 식사와 휴식 장소를 함께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료로 설치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역할을 나누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경우, 길 정보와 주변 장소를 함께 보며 대화하기 좋습니다.

반대로 제주에서 운전하며 여러 관광지만 빠르게 둘러볼 계획이라면 일반 지도 앱이나 종합 관광 앱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걷기보다 교통 경로, 예약, 일정 자동화가 중요한 여행자에게는 올레패스의 중심 기능이 크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고 종이 지도와 현장 안내만으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이 앱이 오히려 준비해야 할 도구를 하나 늘리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길 안내를 전담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위치와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도 맞지 않습니다. 이 앱을 가족 관리 서비스처럼 사용하기보다는, 보호자가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일행과 직접 약속을 정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앱이 제공하는 올레길 정보와 기록 기능은 분명 유용하지만, 안전 관리와 가족 간 소통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습니다.

현재 이용 가치와 최종 판단

올레패스는 2022년 3월 27일 출시된 제주올레 공식 앱으로, 현재 10만 회 이상 설치되었습니다. 이용자 평가는 평균 4.4로, 120명이 남긴 평가와 51개의 리뷰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숫자만으로 앱의 품질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제주올레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용되는 도구라는 인상을 줍니다. 무료라는 점도 여행 전에 부담 없이 설치하고 실제 필요성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제가 이 앱을 추천하는 이유는 제주올레를 단순히 “길 찾기”로만 보지 않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코스를 고르고, 따라 걷고, 기록을 남기고, 주변에서 쉬고 먹을 곳을 찾고, 클린올레를 통해 걷는 태도까지 생각하는 흐름이 이어집니다. 한 사람이 모든 기능을 깊게 쓰지 않아도 일행마다 필요한 부분을 나누어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공동 여행에서 장점입니다.

다만 설치만 해 두면 여행이 자동으로 편해지는 앱은 아닙니다. 출발 전 코스를 함께 정하고, 기록 담당을 정하고, 배터리와 만남 약속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앱의 정보가 실제 일정에 연결됩니다. 반대로 준비 없이 길 위에서 계속 검색하거나, 모든 가족 구성원이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길 기대하면 피로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올레패스를 제주올레를 걸을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가족 여행에서는 한 기기를 함께 보며 계획을 맞추는 중심 도구로, 친구 여행에서는 코스·휴식·기록을 나누는 보조 도구로 쓰기 좋습니다. 제주 전역의 모든 여행을 관리하려는 앱을 찾는다면 다른 선택이 낫지만, 제주올레를 걷고 그 과정을 제대로 남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설치할 이유가 분명한 앱입니다.

개발사는 한국선불카드(주)이며, 앱 이름은 올레패스입니다. 연령과 기기 조건을 확인한 뒤 여행 전에 미리 실행해 보고, 일행과 사용할 역할을 정해 두면 가장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앱을 여행의 주인공이라기보다, 가족과 친구가 제주올레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현실적인 안내판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올레패스: 제주올레 공식앱은 어떤 앱인가요?

올레패스는 제주올레 공식 올레길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만든 앱입니다. 코스별 지도와 거리, 예상 소요 시간, 난이도, 시작점과 종점 같은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걷기 기록을 남기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을 처음 걷는 사람부터 여러 코스를 완주하려는 이용자까지 참고하기 좋습니다.

앱에서 제주 올레길 코스와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나요?

네, 올레패스에서는 제주 올레길의 주요 코스를 찾아보고 코스별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코스의 이동 경로, 전체 거리, 예상 시간, 난이도와 주변 주요 지점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여행 일정 구성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현장 상황이나 공사, 날씨에 따라 실제 소요 시간과 통행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최신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레패스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나요?

앱의 일부 기능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지도 업데이트, 위치 정보, 코스 안내와 같은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산간 지역이나 해안 구간에서는 통신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휴대전화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앱만 의존하지 말고 코스 표식과 공식 현장 안내도 함께 확인하세요.

올레패스에서 올레길 걷기 기록이나 완주 정보를 관리할 수 있나요?

올레패스는 제주올레를 걷는 과정에서 방문한 코스와 활동을 확인하고 기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공식 앱입니다. 이용 가능한 기록 방식과 완주 관련 기능은 앱 버전이나 운영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입 후 안내 화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 권한이나 로그인 설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기록이 정확히 저장되도록 걷기 전 관련 기능을 미리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올레패스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제주 올레길은 해안, 숲길, 오름, 마을길 등 다양한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한 신발과 충분한 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앱의 지도와 안내는 유용하지만 배터리 부족이나 GPS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경로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 강풍,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공식 공지와 현장 표식을 우선적으로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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